[오토헤럴드 정호인 기자] 기아가 26일(현지 시각) 미국 뉴욕 세계무역센터에서 진행된 뉴스위크(Newsweek)의 ‘2024 세계 자동차산업의 위대한 파괴적 혁신가들(The World’s Greatest Auto Disruptors 2024)’ 시상식에서 2개 부문에 선정됐다.기아 글로벌디자인담당 카림 하비브 부사장이 ‘올해의 디자이너(Designer Disruptor of the Year)’ 부문에서, 기아의 대표 대형 전동화 SUV EV9이 ‘올해의 연구개발(Research and Development Disruptor of
[오토헤럴드 정호인 기자] 로터스가 고객 맞춤화 서비스인 ‘로터스 채프먼 비스포크(Lotus Chapman Bespoke)’ 프로그램을 공개했다.로터스 창립자 콜린 채프먼과 헤이즐 채프먼의 이름을 딴 해당 프로그램은 맞춤 제작(Tailor made), 컬렉션(Collection), 나아가 원-오프(One-off) 등 세 가지 서비스로 나뉘어진다. 해당 프로그램을 이용하는 로터스 고객은 세상에 오직 단 한 대만 존재하는 ‘나만의 로터스’를 제작할 수 있다.‘로터스 채프먼 비스포크’라는 이름은 1948년 영국 런던에서 사업을 시작한 로
[오토헤럴드 김훈기 기자] 볼보자동차코리아가 베스트셀링 SUV 'XC40 다크 에디션'을 44대 한정으로 출시하고, 오는 4월 2일 오전 10시부터 자사 온라인샵을 통해 선착순 판매에 나선다고 26일 밝혔다. 볼보자동차 SUV 라인업인 XC 레인지에서 엔트리 급에 해당하는 XC40은 지난 2017년 글로벌 시장에 출시된 브랜드 최초의 콤팩트 SUV다. 해당 모델은 2018년 브랜드 역사상 최초로 ‘유럽 올해의 차’에 선정되기도 했으며, 2020년부터 4년 연속으로 유럽 프리미엄 컴팩트 SUV 판매 1위 기록을 이어오고 있다.국내에는
[오토헤럴드 김훈기 기자] 푸조가 올가을 글로벌 시장에 출시 예정인 7인승 순수전기 SUV 'E-5008'를 현지시간으로 20일 최초 공개했다. 뉴 E-5008은 최장 660km(WLTP 기준) 주행가능거리를 갖춘 순수전기차로 유럽 C 세그먼트 시장에서 유일한 7인승 모델로 출시될 예정이다. 스텔란티스의 전기차 전용 플랫폼 'STLA 미디엄'을 기반으로 제작된 해당 모델은 이전 세대보다 더 견고하고 정교한 디자인을 채택했다. 공기역학을 반영한 실루엣, 고급스러운 실내, 안전성을 갖춘 강인한 SUV 캐릭터가 돋보고 SUV 본연의 역동
[오토헤럴드 정호인 기자] JLR 코리아가 JLR이 영국 현지 소비 전력의 4분의 1 이상을 현지 및 인근에서 생산되는 재생 에너지 프로젝트를 통해 생산해 에너지 비용을 절감하고 전력망 에너지에 대한 의존도를 낮출 것이라고 밝혔다.이 계획은 2030년까지 글로벌 에너지 소비량 중 자체 생산 비율을 36.4%까지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하는 JLR의 글로벌 재생 에너지 전략의 일환이다.JLR은 신규 오프그리드 에너지 프로젝트를 통해 재생 에너지를 최대 120 메가 와트(MW)까지 생산하는 것을 목표로 설정했다. 이는 연간 4만4500 가
[오토헤럴드 김훈기 기자] 아우디가 'RS 6 아반트' 라인업 최상급 모델의 글로벌 660대 한정판 'RS 6 아반트 GT'를 공개했다.해당 모델은 인상적인 관통형 루프 엣지 스포일러와 새롭게 디자인된 디퓨저, 독보적 디자인의 22인치 휠을 장착해 시리즈 최상위 모델로의 지위를 보여준다. 특히 조절 가능한 경량 코일오버 서스펜션과 후방 차축의 새로운 콰트로 스포트 디퍼렌셜 탑재가 주요 특징이다. 아우디 RS 6 아반트 GT는 V 자 형태의 트윈터보 차저 8기통 엔진을 탑재해 2300~4500rpm에서 630마력의 출력과 850Nm에
지난해 자동차 리콜 대수는 169만 여대다. 정점을 찍은 2022년 325만여 대의 절반 수준으로 줄었다. 리콜 차종도 1230개에서 981개로 감소했다. 줄었다고는 해도 2003년 64만여 대, 2013년 처음 100만 대를 조금 넘긴 것과 비교하면 작은 규모가 아니다. 자동차 리콜은 안전 기준에 적합하지 않거나 안전 운행에 지장을 주는 결함이 드러났을 때 자발적 또는 강제적으로 시행한다. 동력, 조향, 현가, 제동, 실내 안전 따위에서 나타나는 기계적 결함, 이상 현상 등을 운전자가 제보하면 관련 기관이 조사하고 제조사와 협의해
[오토헤럴드 김훈기 기자] 1964년 1세대 모델의 글로벌 첫 등장 이후 올해로 60주년을 맞이한 아메리칸 머슬카의 아이콘 포드 '머스탱'이 9년 만에 7세대 완전변경모델로 국내 새롭게 출시됐다.15일, 포드코리아는 경기도 광명에 위치한 아이벡스 스튜디오에서 자사를 대표하는 스포츠카 머스탱의 7세대 완전변경모델 '올-뉴 포드 머스탱'을 국내 공식 출시한다고 밝혔다. 7세대 올-뉴 포드 머스탱은 역대 가장 혁신적인 변화를 거쳐 1세대 머스탱 고유의 DNA를 계승한 외관 디자인과 함께 디지털 진화를 마친 사용자 맞춤형 내부 디자인 등
[오토헤럴드 정호인 기자] 최근 출시된 2023년식 기아 더 뉴 카니발(4세대) 인기 덕분에 직전 모델인 2020년식 중고 카니발(4세대) 인기가 뜨겁다. 신차 출시 영향으로 타던 구형(2014~2018년식) 모델에서 신형 모델(2020~2023년식)로 갈아타려는 수요가 늘면서다.이 같은 트렌드는 중고 카니발 시세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케이카가 기아 카니발 평균 시세를 분석한 결과, 구형(2010~2018년식) 모델 시세는 최대 3.9% 하락한 반면 4세대 신형 모델(2020~2023년식)은 1.3% 소폭 하락해 약보합세를 보였다
[오토헤럴드 정호인 기자] 타타대우상용차가 준중형트럭 ‘더쎈(DEXEN)’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차량 유지 보수 및 무상 케어 프로그램 ‘쎈 케어 플러스(Xen Care+)’를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쎈 케어 플러스’ 프로그램은 타타대우상용차가 고객의 총 소유비용 절감 및 편의와 안전, 품질을 보장하는 합리적인 차량 케어 서비스다. 지난 2023년 ‘더쎈’ 출시 기념으로 제공했던 ‘더쎈 케어’ 프로그램에 혜택을 더해 업계 최고 수준으로 개선한 업그레이드 버전이다.이번 프로그램은 2024년 1월부터 12월까지 준중형트럭 ‘더쎈’을
[오토헤럴드 김훈기 기자] 지난주 포르쉐가 빠르면 올 하반기 국내 출시가 예고된 중형 SUV '마칸' 2세대 완전변경모델을 처음으로 공개했다. 내연기관에서 순수전기로 변신을 꾀한 2세대 마칸은 고성능 터보 버전의 경우 639마력의 최고 출력을 바탕으로 강력한 동력성능을 발휘한다. 이는 앞서 지난해 9월, 국내 판매를 시작한 현대자동차 '아이오닉 5 N'의 650마력과 유사한 수준으로 마땅한 고성능 전기 SUV를 찾기 힘든 시장 속에서 이들의 직간접적인 경쟁이 전망된다. 현지시간으로 지난 26일, 싱가포르에서 월드 프리미어로 공개된
[오토헤럴드 정호인 기자] 볼보그룹코리아가 볼보의 안전성 및 편의성이 강화된 신규 디자인 컨셉의 뉴 F시리즈의 첫 모델 ‘EC400F’, ‘EC500F’를 세계 최초 출시한다. EC400F와 EC500F는 다양한 대형 작업을 위한 강력한 성능의 대형 굴착기로 볼보건설기계의 안전 우선 원칙에 따라 운전자 중심으로 설계됐다.주요 특장점은 볼보의 독자적인 디자인 컨셉으로 완성된 세련된 차체, 혁신적인 스마트 인터페이스, 지능형 안전 및 편의 보조시스템, 강력한 작업 퍼포먼스와 고효율 엔진, 업그레이드된 쿨링 시스템 등이며 최상의 작업 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