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헤럴드 정호인 기자] 한국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KAMA)가 하반기 국내 전기차 수요가 부진한 상황 속에서 정부 전기차 구매보조금 확대 및 제작사 할인 판매 확대 등으로 전기차 판매 감소세가 완화되어 11월 전년 동기간 대비 증가실적을 기록했다고 밝혔다.올해 국내 전기차 보급은 누적된 전기차 대기물량 출고 등에 힘입어 상반기 전년대비 13.9% 증가했으나, 하반기부터 대기물량 소진, 고금리·고물가의 경기영향 등으로 올해 7-8월 급격히 둔화된 바 있다.한편, 10월 실적부터는 기아 레이EV 등 신차출시와 정부지원책 강화에 따른
캐딜락이 모든 탑승자에게 최상의 드라이빙 경험을 제공하는 독보적인 대형 3열 SUV XT6를 16일, 캐딜락 하우스에서 국내 최초로 공개했다.XT6는 더 넓고 안전하며 스타일리쉬한 럭셔리 대형 SUV로 3열에 이르는 전 좌석 및 적재공간은 동급 최강으로 완성해 활용성을 극대화했다. 캐딜락은 이번 새롭게 공개된 XT6를 통해 최근 자동차 시장의 중심으로 떠오른 대형SUV 시장 고객 공략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XT6는 개선된 3.6ℓ 6기통 가솔린 직분사 엔진을 기본으로 장착해 최고출력 314마력, 최대토크 38kg•m의 강력한 성능
기아차가 21일 모하비 더 마스터의 주요 사양 및 가격대를 공개하고 전국영업점을 통해 사전계약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기아차는 지난 3월 서울모터쇼에서 하나의 작품과 같은 높은 완성도를 갖춘 디자인 콘셉트카 ‘모하비 마스터피스’를 선보였고 이를 바탕으로 강력한 동력 성능과 혁신적으로 변화한 디자인을 더해 새롭게 탄생한 모하비 더 마스터의 파워트레인과 실내 렌더링 이미지를 공개했다.기아차는 특정 능력이나 기술에 전문성을 가지고 능통한 사람을 일컫는 ‘마스터’라는 단어를 모하비의 이름에 반영해 정통 SUV로서의 본질적인 특징을 갖추고 독
지난해 4월 한국지엠의 경영 정상화를 위해 한국 정부와 GM 합산 총 70억5000만 달러 규모의 자금 투입 계획이 발표된 이후 약 1년 반만에 GM이 그 동안의 성과와 미래 사업을 위해 지속적으로 진행 중인 국내 투자 등 회사 경영 현황을 밝혔다.25일 미국의 제너럴모터스(이하 GM)는 인천 부평에 위치한 GM의 한국 디자인센터에서 GM의 한국 사업장이 가진 경쟁력과 지속가능성을 재확인하는 ‘2019 쉐보레 디자인 프로그램’을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GM 수석 부사장 겸 GM 해외사업부문(이하 GMI) 사장인 줄리안 블리셋(Jul
현대자동차 팰리세이드가 폭발적인 인기로 대형SUV 시장을 주도하고 있지만, 수입 대형 SUV 판매량에는 영향을 주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오히려 일부 모델은 팰리세이드 출시 이전보다 판매가 늘면서 수입 경쟁 모델들은 오히려 ‘수혜’를 본 것 아니냐는 분석도 제기된다.업계에 따르면 지난 5월, 포드 익스플로러, 지프 그랜드 체로키, 혼다 파일럿, 닛산 패스파인더 등 현대차 팰리세이드와 비슷한 크기의 수입 대형SUV 판매량은 927대에 달했다. 팰리세이드 출시 이전인 전년 동월 판매량(776대)과 비교하면 전체 판매량도 늘었을 뿐 아
쌍용차가 2017년 내수 10만 6677대, 수출 3만 7008대를 포함 총 14만 3685대를 판매했다고 2일 밝혔다. 내수 판매는 8년 연속 성장했지만 수출 물량이 크게 감소하면서 전체 판매가 전년 대비 7.8% 감소했다. 내수 판매는 새로 출시된 G4 렉스턴이 전년 대비 200%가 넘는 성장율을 기록하고 티볼리 브랜드가 2년 연속 5만대 이상 판매되면
혼다 올 뉴 파일럿이 미국 자동차 전문 평가기관인 캘리블루북에서 2016 최고의 중형 SUV로 선정됐다. 8인승 SUV 올 뉴 파일럿은 중형 SUV 부문에서 엄격한 평가를 거쳐 최고의 SUV로 인정 받았다. 켈리블루북은 300개 이상의 신차를 평가해 49개의 상위 모델을 선정한 뒤, 소형차, 중형차, 대형차, 미니밴, 소형SUV, 중형SUV, 대형SUV 등
렉서스가 미국 컨슈머리포트가 발표한 ‘2015 자동차 브랜드 리포트 카드’에서 최고점수를 받아 3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고 25일 밝혔다.‘자동차 브랜드 리포트 카드’는 컨슈머리포트가 각 브랜드 차량의 퍼포먼스와 신뢰도의 수준을 보여주기 위해 매년 발표하는 리포트다.‘자동차 브랜드 리포트 카드’는 자체적으로 실시한 50여 종류의 로드테스트 점수, 약 백십
미국 소비자 월간지 컨슈머리포트가 ‘적재공간과 연비가 가장 훌륭한 미니밴’으로 혼다의 오딧세이를 선정했다.이번 조사는 컨슈머리포트가 연비 문제로 고민하는 소비자를 위해 좋은 연비와 여유로운 적재공간 모두를 갖춘 차를 선별하기 위해 시행됐다.미니밴, 소형SUV, 중대형SUV, 해치백과 왜건 부문 총 4개 차급을 대상으로 조사가 진행됐으며, 혼다 오딧세이가 동
포드코리아가 포드의 풀옵션 대형 세단 토러스 및 베스트셀링 SUV 익스플로러를 포함한 포드 전차종을 시승한 고객들에게 오는 5월 24일 포르투갈 리스본에서 열리는 2014 UEFA 챔피언스 리그 결승전 관람의 행운을 잡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고 12일 밝혔다. 4월 10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UEFA 이벤트는 전국 27개 포드 전시장을 비롯해 포드 모바일
올해 출시된 신차는 국산차 17종, 수입차 36종을 합쳐 53종이나 된다. 다른 해보다 신차의 수는 줄었지만 다양성에서는 어느 때보다 풍부한 한 해였다. SUV에 대한 시장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때를 잘 맞춘 현대차 맥스크루즈와 쌍용차 코란도 투리스모가 인기를 끌었다. 랜드로버 레인지로버, 지프의 그랜드체로키 같은 수입 SUV도 줄지어 출시가 됐다.해치백,
현대차가 3월 한 달 동안 총 38만8539대를 판매하며 작년대비 0.9% 증가한 실적을 기록했다. 국내 5만6056대, 해외 33만2483대 등을 판매한 현대차는 내수 부진과 공급 감소 등의 영향으로 국내공장의 생산·판매가 다소 주춤했던 반면, 해외공장은 호조를 이어간 데 힘입어 전체판매는 작년보다 소폭 증가했다.작년보다 0.1% 증가한 내수 시장에서 현
현대자동차가 7일, 서울 도봉구에 위치한 유러피안 레스토랑 메이 다이닝에서 프리미엄 대형SUV ‘맥스크루즈(MAXCRUZ)’의 출시 행사를 갖고 본격 시판에 들어갔다.맥스크루즈는 웅장함과 품격이 조화된 고급스러운 스타일, 실용성과 공간 활용성이 돋보이는 넉넉한 실내 공간, 다양한 고급 편의사양 전모델 기본 적용 등 차별화 된 상품성이 돋보이는 신개념의 프리
스바루가 자랑하는 사륜구동의 절대강자 아웃백이 신형 엔진과 새로운 스타일로 변신을 했다. 스바루 코리아는 24일, ‘2013년형 아웃백’을 출시하고 이날 부터 본격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스바루코리아는 겨울철에 특히 강한 4륜구동과 박서엔진으로 각광을 받고 있는 ‘2013년형 아웃백’을 앞세워 다가오는 동절기 수요에 맞춰 시장을 적극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소비자들의 상당수가 새 차를 살 때 나에게 적절한 가격대는 연간 수입의 절반 수준이라는 생각을 하고 있다는 설문 조사 결과가 나왔다.마케팅인사이트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중형차를 기준으로 이보다 더 작은 차는 2배 이상, 더 큰 차는 2배 이하의 연수입이 필요하다고 생각했다. 연수입이 3천만원이면 경차나 소형차, 4천만원이면 준중형차, 5천만원이면 중소형S
포드코리아는 2013 뉴 토러스 3.5 모델에 이어 포드의 다운사이징 고효율 엔진인 에코부스트 2.0L 엔진을 탑재한 `2013 뉴 토러스 2.0 에코부스트`를 모델을 선보인다고 18일 밝혔다.이번에 출시된 토러스 2.0 에코부스트 모델은 2.0L 에코부스트 엔진을 탑재한 포드 최초의 대형 세단으로 특히 연료를 많이 소비한다는 기존의 통념으로 인해 대형세단
싸움을 거는 것은 자기 마음이다. 상대방이 도전을 받아들이고 아니고는 나중 문제. 서춘관 기아차 마케팅 실장(상무)는 뉴 쏘렌토R의 경쟁상대를 묻는 질문에 “굳이 따지자면 현대차 싼타페, 그리고 아우디 Q5를 위협하는 수준으로 발전하고 싶다”고 말했다.상품성에 대한 자신은 충분하지만 상대 모델들이 갖고 있는 브랜드 파워를 당장 극복하기 어렵다는 의미, 그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