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리미니 출시 현장에서 만난 마세라티 그란카브리오 풀고레는 4인승 컨버터블 구조로 약 750마력 최고 출력과 995lb-ft 최대 토크를 바탕으로 완전충전시 약 350km 주행가능거리를 나타낸다.
[오토헤럴드 김훈기 기자] 지난 2월, 기존 공식 수입사인 포르자모터스코리아(FMK)로부터 사업 운영권을 이전받아 본사에서 직접 관리하는 한국법인 설립을 예고한 마세라티가 오는 7월 공식 출범과 함께 신형 '그란투리스모'를 시작으로 연내 순수전기차 3종 출시를 통한 시장 반등을 예고했다. 현지시간으로 지난 15일, 마세라티는 이탈리아 리미니에서 창립 110주년을 기념해 '풀고레 데이(Folgore Day)'를 개최하고 브랜드 미래 비전과 전동화 전환의 강력한 의지를 다시 한번 강조했다. 이탈리아어로 '번개'를 의미하는 '풀고레(Fo
[오토헤럴드 김훈기 기자] 2028년까지 전 라인업의 전기차 전환을 계획 중인 이탈리아 스포츠카 브랜드 마세라티가 창립 110주년을 기념해 '풀고레 데이(Folgore Day)'를 개최한 가운데 플래그십 세단 '콰트로포르테' 풀고레 버전 출시 연기설 관련 답변을 내놨다. 현지시간으로 15일, 마세라티는 이탈리아 리미니에서 풀고레 데이를 개최했다. 이탈리아어로 '번개'를 의미하는 '풀고레(Folgore)'는 마세라티 라인업에서 순수전기차를 지칭하며 전기 이동성에 바탕을 둔 마세라티 특유의 배기음과 주행 성능 구현을 의미한다. 앞서 마
[이탈리아 리미니=김훈기 기자] 2025년까지 전 차종의 순수전기차 출시와 2028년까지 전 라인업의 전기차 구성을 계획 중인 이탈리아 스포츠카 브랜드 마세라티가 창립 110주년을 기념해 '풀고레 데이(Folgore Day)'를 개최하고 전동화 전환의 강력한 의지를 다시 한번 강조했다. 현지시간으로 15일, 마세라티는 이탈리아 리미니에서 일부 언론을 대상으로 풀고레 데이를 개최했다. 이탈리아어로 '번개'를 의미하는 '풀고레(Folgore)'는 마세라티 라인업에서 순수전기차를 지칭하며 전기 이동성에 바탕을 둔 마세라티 특유의 배기음과
[이탈리아 리미니=김훈기 기자] 2028년까지 전 라인업의 전기차 전환을 계획 중인 이탈리아 럭셔리 스포츠카 브랜드 마세라티가 창립 110주년을 기념해 '풀고레 데이(Folgore Day)'를 개최하고 라인업 세 번째 순수전기차 '그란카브리오 풀고레(GranCabrio Folgore)'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현지시간으로 15일 밤, 마세라티는 이탈리아 리미니에서 글로벌 완성차 최초로 럭셔리 전기 컨버터블 그란카브리오 풀고레를 선보였다. '그란투리스모 풀고레'와 '그레칼레 풀고레'에 이어 공개된 마세라티 그란카브리오 풀고레는 4인
[오토헤럴드 김훈기 기자] 2023년 1월, 라인업 두 번째 모델로 순수전기 미니밴 '009' 본격 양산에 돌입한 중국 '지리(Geely)' 자동차의 프리미엄 전기차 브랜드 '지커(Zeekr)'가 이번에는 초호화 럭셔리 미니밴 출시를 예고했다. 현지시간으로 11일, 지커 브랜드는 소셜 미디어를 통해 30초 분량의 '009 그랜드' 티저 영상을 공개하고 궁극의 럭셔리를 추구한 신형 미니밴의 라인업 추가를 예고했다. 기존 009 미니밴을 기반으로 초호화 콘셉트를 적용한 지커 009 그랜드는 4인승 버전으로 제작된다. 2열 좌석의 경우
[오토헤럴드 김훈기 기자] 2022년 3월, 기존 '르노삼성자동차'에서 '르노코리아자동차'로 이어 약 2년 만에 다시 '르노자동차'로 사명을 한 차례 더 변경하는 프랑스 자동차 브랜드 르노가 한국 시장에서 리브랜드 전략을 통한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3일 오전, 르노코리아는 서울 성동구 '르노 성수'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번 사명 및 엠블럼 변경을 통한 한국 시장에서 새로운 출발 계획을 공유했다. 리브랜드 전략 아래 르노코리아는 사명 변경 외에도 엠블럼 및 현재 국내 시장에 판매 중인 차량 일부 명칭을 변경할 계획이다. 먼저 르노코
[오토헤럴드 김흥식 기자] 수입차 신규 등록 대수가 2만 5000대 수준을 회복했다. 한국수입차협회는 3일, 3월 신규 등록 대수가 전년 동월 대비 6.0% 증가한 2만 5263대로 집계됐다고 했다. 1월부터 3월까지 1분기 누적 대수는 5만 4583대로 작년 동기 6만 1684대보다 11.5% 감소했다.하이라이트는 테슬라의 반짝 약진이다. 테슬라는 메르세데스 벤츠를 밀어 내고 BMW에 이어 수입차 월간 판매 순위 2위를 기록하고 주력인 모델 Y가 BMW 5시리즈를 제치고 월간 베스트셀링카 자리에 오른 것이다. 브랜드별 등록대수는
[오토헤럴드 김훈기 기자] 고급 소형차 브랜드 미니(MINI)코리아가 자사 온라인샵을 통해 완전변경 모델로 진화한 '일렉트릭 미니 쿠퍼' 사전 예약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일렉트릭 미니 쿠퍼는 완전 전기화 브랜드로 전환하는 미니 브랜드의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모델로 미니멀리즘을 반영한 디자인, 비약적인 혁신을 이룬 디지털 경험, 더욱 길어진 주행거리, 브랜드 고유의 고-카트 필링 등을 갖춘 가장 진보적인 순수전기차로 진화했다.일렉트릭 미니 쿠퍼는 내외부에 미니 브랜드 아이덴티티의 핵심을 유지하는 한편 미니멀리즘 감각을 극대화했다
[오토헤럴드 김훈기 기자] 2020년 12월, 한국 시장에서 수익성 악화를 이유로 철수한 닛산 자동차가 전 세계를 무대로 파격적 신차 공세를 펼친다. 닛산은 오는 2026년까지 최대 30종 신차 출시 계획을 담은 'The Arc' 전략을 공개했다. 우치다 마코토 닛산 CEO는 현지시간으로 25일, 향후 3개년 로드맵 프레젠테이션을 통해 2026년까지 글로벌 시장에서 최대 30종의 신차 출시 계획을 밝히고 이들 중 16종을 전동화 모델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닛산 자동차는 해당 계획이 완료되면 글로벌 판매 라인업 중 60%가
[오토헤럴드 김훈기 기자] 고급 소형차 브랜드 미니코리아가 오는 29일부터 다음달 21일까지 서울 강남구 신사동에 자리한 K현대미술관에서 브랜드의 빛나는 역사는 물론 미래 청사진까지 한눈에 볼 수 있는 전시 ‘MINI 헤리티지 & 비욘드’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MINI 헤리티지 & 비욘드(MINI Heritage & Beyond)’는 브랜드의 영예로운 과거와 열정적인 현재, 기대되는 미래를 한자리에서 보고, 듣고, 느낄 수 있는 특별 전시회로, 미니 브랜드 특유의 아이코닉한 디자인과 독보적인 헤리티지, 유쾌한 감성을 경험할
[오토헤럴드 김훈기 기자] 고급 소형차 브랜드 미니가 오는 25일 오후 3시 자사 온라인샵을 통해 클럽맨 55년 역사를 마감하는 한정판 모델 '미니 클럽맨 파이널 에디션’ 판매를 시작한다고 22일 밝혔다.미니 클럽맨 파이널 에디션은 1969년에 처음 등장한 클럽맨의 혁신과 파격 여정에 마침표를 찍으며 선보이는 한정 판매 모델이다. 최초 출시 연도인 1969년을 기념해 전 세계에 총 1969대만 판매하며, 국내에는 단 150대만 선보인다.신차의 외장 컬러는 카리스마 넘치는 에니그매틱 블랙과 청량한 느낌의 나누크 화이트, 세련된 감성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