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헤럴드 김흥식 기자] 자동차 내수 시장이 내수 부진을 해외 판매와 수출로 메꾸는 전형적인 불경기 형세에 빠졌다. 3월 마감한 1분기 실적은 내수가 작년 동기 대비 12.1% 감소한 32만 2211대, 해외 판매 및 수출은 2.3% 증가한 161만 573대다.이전과 다른 점은 해외 비중이 높은 덕분에 내수가 줄어도 전체 산업 규모는 증가율을 기록한 것과 달랐다는 사실이다. 내수가 워낙 부진해 1분기 자동차 총수요는 작년 동기 대비 0.4% 감소한 193만 2784대에 그쳤다. 남은 분기의 경기 전망도 밝지 않아 내수 부진은 당분
2022년 한해 동안 국내 출시된 신차 중 최고의 차를 뽑는 '2023 대한민국 올해의 차' 1차 관문을 통과한 33대의 리스트가 공개됐다. 30일, 사단법인 한국자동차전문기자협회는 2022년 국내 시장에 출시된 국산 및 수입 신차 84대 중 33대(중복 5대 포함)가 '2023 대한민국 올해의 차' 부문별 후보에 올랐다고 밝혔다. 한국자동차전문기자협회 '올해의 차' 평가 대상이 되는 신차는 단순 연식변경모델을 제외한 부분변경모델과 완전변경모델이 포함되고 올해는 총 84대가 집계되어 지난해
르노삼성차가 새로운 사명을 르노코리아자동차(Renault Korea Motors, RKM)로 확정하고 3월 16일부터 공식적인 변경 절차에 돌입한다. 이번 사명 변경은 르노코리아자동차가 르노그룹 및 르노-닛산-미쓰비시 얼라이언스의 일원인 동시에 한국 시장에 뿌리를 둔 국내 완성차 기업으로서의 정체성을 공고히 한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 새 사명으로 새로운 출발을 하는 르노코리아자동차는 국내 소비자들의 높은 안목에 부합하도록 제품과 서비스 경쟁력을 재정비하면서 한국 시장에 더욱 집중할 방침이다. 사명 변경에 따른 2D 디자인의 새로운
르노 브랜드가 유럽 전략형 콤팩트 SUV '카자르' 후속격 모델 '오스트랄(Austral)'을 완전 공개했다. 해당 모델은 르노 '캡처'와 '꼴레오스' 사이에 위치하는 C세그먼트 SUV로 르노삼성차 'QM6' 후속격 모델과 디자인 정체성을 공유할 것으로 알려졌다. 먼저 르노 오스트랄 차체 크기는 전장 4.51m, 전폭 1.83m, 전고 1.62m에 휠베이스 2.67m로 이전 보다 약간 더 길어지고 전고가 높아지면서 휠베이스는 늘어났다. 또 트렁크 공간은 사양에
현대차에 이어 기아, 한국지엠, 르노삼성차, 쌍용차 등도 인증 중고차 사업 준비를 모두 끝낸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자동차산업협회(KAMA)는 8일 “현대, 기아, 한국지엠, 르노삼성차, 쌍용차 5개 완성차가 중고차 시장 개방을 적극 환영하고 있다”라며 “중고차매매업종이 생계형 적합업종 미 지정에 따른 사업참여를 위해 내부 준비에 들어가 있다”고 밝혔다.앞서 현대차는 지난 7일 중고차시장 진출을 공식화하고 중고차사업 비전과 사업방향을 완성차 최초로 공개했다. 기아도 전북 정읍에 사업자 등록을 신청했다. 한국지엠을 포함한 나머지 3사도
르노삼성차가 3월 17일부터 19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3일간 진행하는 xEV 트렌드 코리아 2022에 참가한다. 현재 반도체 공급 부족에 전기차 출고 지연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출고 지연 없이 전기차 보조금을 100% 지원받아 구매 가능한 르노 조에와 트위지를 xEV 트렌드 코리아 2022에서 만나볼 수 있다.잠재고객이 많은 xEV 트렌드 코리아 2022에서 즉시 출고 가능한 전기차 ‘르노 조에’와 ‘르노 트위지’를 전시하고, 부스 내 상담센터를 마련해 전기차 보조금을 100% 활용해 구매할 수 있는 방안 등을 컨설팅 할 예정
르노삼성차가 유럽에서 르노 아르카나로 판매 중인 XM3가 프랑스 기자들이 뽑은 최고 권위 상인 ‘2022 부아튀르 드 라거스’를 수상했으며, 르노삼성차 중앙연구소에서 XM3 개발 주역들에게 수상 트로피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쿠페형 SUV XM3는 지난 달 프랑스에서 열린 라거스 트로피 시상식에서 올해의 차에 해당하는 전 부문 최고 권위의 상인 ‘2022 부아튀르 드 라거스(Voiture de L'argus 2022)’와 ‘컴팩트 SUV 및 MPV 부문’ 1위에 함께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프랑스 자동차 전문매체 라거스(
엔카닷컴이 3월 중고차 시세를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중고차 시세는 엔카닷컴 빅데이터를 토대로 현대차, 기아, 르노삼성차, 쌍용차 등 국내 완성차 브랜드와 벤츠, BMW, 아우디 등 수입차 브랜드의 2019년식 인기 차종 중고차 시세를 분석한 결과다.중고차 성수기로 진입하는 시즌인 3월은 중고차 수요가 높아짐에 따라 시세 오름세 조짐을 보인다. 올해 3월은 예년 보다 전체 가격 변동폭은 다소 크나 평균적인 시세 하락세를 보여 생애 첫 차 구매 또는 입사를 앞두고 차량 구매를 고려하는 소비자에게는 중고차 구매가 적기라고 할 수 있다
르노삼성차가 2023년형 XM3 고객 인도를 시작했다. 7일부터 출고를 시작할 2023년형 XM3는 INSPIRE(인스파이어) 트림과 함께 안전지원 콜 서비스를 추가해 트렌디한 기술 요소를 더한 것이 특징이다. 또 윈드 노이즈 저감을 위해 차음 윈드 쉴드 글라스를 기본 적용했다.르노삼성차는 신규 계약 출고 지연을 최소화하기 위해 2023년형 XM3에 대한 예약을 지난 1월 19일부터 시작했으며 한 달 반 동안 총 예약 고객 수는 2330명을 기록했다. 신규 트림 인스파이어는 TCe 260 RE Signature에 가죽시트 패키지(통
르노삼성자동차 주력 판매 SUV XM3와 아우디 A4, A5 등 일부 모델에서 제작 결함이 발견되어 국내에서 리콜이 실시된다. 4일 국토교통부는 르노삼성자동차,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혼다코리아, 한국모터트레이딩에서 제작 또는 수입·판매한 총 21개 차종 4만9246대에서 제작 결함이 발견되어 자발적 리콜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먼저 르노삼성차에서 제작, 판매한 XM3 4만5476대는 전자식 조향 제어장치의 소프트웨어 오류로 조향핸들을 끝까지 돌려 지속 유지할 경우 제어장치 회로기판에 열 손상이 발생하고, 이로 인해 조향핸들이 무거워져
르노삼성차가 최근 자사의 온라인 정비 예약 서비스를 개편하며 국내 완성차 중 최초로 서비스 메뉴 견적 기능을 선보였다. 정비 서비스 희망 고객은 르노삼성차 모바일 앱 MY르노삼성 및 MY르노 등을 통한 온라인 정비 예약 시 서비스 네트워크 선택 단계에서 ‘온라인 견적기능 제공 네트워크’를 선택하면 주요 소모품 교체 비용을 사전에 확인하고 이용할 수 있다.르노삼성차의 온라인 정비 예약 및 온라인 서비스 견적 기능은 전국의 르노삼성차 모든 직영 사업소 및 일부 협력 네트워크에서 이용 가능하다. 온라인 정비 예약은 해당 정비 네트워크의
자동차 2월 판매가 반등에 성공했다. 5개 완성차 총판매량은 56만 7181대로 이는 지난해 2월 기록한 55만 207대와 비교해 3.1% 증가한 수치다. 이 가운데 국내 판매는 1.9% 증가한 10만 3274대, 해외 판매 및 수출은 3.4% 증가한 46만 3907대를 각각 기록했다.총판매량은 늘었지만 업체별 희비는 갈렸다. 현대차와 기아, 르노삼성차와 쌍용차 총판매량은 증가했지만 한국지엠은 국내 판매와 수출 모두 크게 줄었다. 르노삼성 내수 판매량도 지난해보다 큰 폭으로 줄었다.업체별로 현대차는 국내 5만 3010대, 해외 판매
르노삼성자동차가 지난 2월 내수 3718대, 수출 7795대가 판매되며 전년 동기 대비 56.8% 증가한 총 1만1513대의 실적을 기록했다. 2일 르노삼성에 따르면 지난달 판매는 중형 SUV QM6가 전년 동기 대비 1% 증가한 2142대를 판매하며 국내 실적을 견인했다. 해당 모델은 1월에 이어 두 달 연속 전년 동기 대비 증가한 실적을 기록했다. 이어 세단과 SUV 사이 최고의 선택지인 쿠페형 SUV XM3는 2월 한 달간 1062대 판매되며 QM6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판매 실적을 거두었다. 엔진별로는 경제성을 자랑하는 1
자동차를 바꿀 때 수입차는 수입차로 국산차 상당수도 수입차로 갈아타면서 대체시장 수입차 비중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자동차 전문 조사기관 컨슈머인사이트 연례 자동차 기획조사 결과에 따르면 대체 전·후 점유율이 수입차는 2배 가까이 늘고 중견3사(쉐보레, 르노삼성차, 쌍용차)는 절반 가까이 줄었다. 현대차·기아는 제네시스 선전에도 불구하고 소폭 감소했다.자동차 대체시장은 기존에 타던 차를 처분하고 새로 구매하거나 추가하는 것으로 2021년 기준 전체 신차 수요 89.3%를 차지한다. 이는 지난해 팔린 신차 10대 중 9대 가
르노 브랜드가 유럽 전략형 콤팩트 SUV '카자르' 후속격 모델 '오스트랄(Austral)' 글로벌 공개를 다음달 8일로 예고한 가운데 외부 디자인 스케치를 처음으로 공개했다. 현지시간으로 23일, 르노가 공개한 오스트랄 렌더링은 공기역학 성능을 고려한 차체 디자인과 다소 과장된 비율을 통해 차량의 역동성을 강조했다. 오스트랄은 국내 시장에 판매되는 르노 '캡처'와 'QM6(꼴레오스)' 사이에 위치하는 C세그먼트 SUV로 르노삼성차 QM6 후속격 모델과 디자인 정체성을 공유할
르노삼성차는 도미닉 시뇨라 현 대표이사가 이달 말을 끝으로 4년 4개월 동안 맡아 온 CEO 자리에서 물러나고 스테판 드블레즈 르노그룹 선행 프로젝트 및 크로스 카 라인 프로그램 디렉터가 새로운 대표이사 겸 CEO에 부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지난 2017년 11월 르노삼성자동차 CEO로 취임한 도미닉 시뇨라 대표이사는 4년여의 임기 동안 여러 대내외적 위기 상황 속에서 서바이벌 플랜의 성공적 완수 등 르노삼성차의 중장기적 지속가능성 확보를 위해 노력해 왔다. 특히 유럽에서 판매되는 XM3(르노 뉴 아르카나)가 르노삼성차 부산공장에서
프랑스 르노 자동차가 올 하반기 유럽 전략형 콤팩트 스포츠유틸리티차량 '카자르' 후속격 모델 '오스트랄(Austral)' 출시를 예고한 가운데 신차의 일부 인테리어가 공개됐다. 오스트랄은 국내서도 판매되는 르노 '캡처'와 'QM6(꼴레오스)' 사이에 위치하는 C 세그먼트 SUV로 다음달 8일 글로벌 공개가 예정됐다. 이를 앞두고 르노가 최근 선보인 신차의 부분 인테리어는 도어 패널과 대시 보드, 센터 콘솔 등의 디자인이 담겼는데 이들 모두는 고급스럽고 심플한 모습을 나타낸다.
엔카닷컴이 2월 중고차 시세를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중고차 시세는 엔카닷컴 빅데이터를 토대로 현대차, 기아, 르노삼성차, 쌍용차 등 국내 완성차 브랜드와 벤츠, BMW, 아우디 등 수입차 브랜드의 2019년식 인기 차종 중고차 시세를 분석한 결과다.2월은 설 연휴로 인한 영업 일수 감소, 가계 지출 증가로 중고차 구매 수요가 낮은 시기다. 올해 2월의 전체 평균 시세는 지난 겨울 구매를 미뤘던 중고차 구매 대기 수요와 신차 대기 이슈로 인해 예년 평균 시세 하락폭 보다 낮은 0.25%으로 약보합세를 보였다. 국산, 수입차 전반적
르노삼성자동차가 자사 중앙연구소 신임 연구소장에 최성규 전 시스템 엔지니어링 담당임원을 임명한다고 7일 밝혔다.최성규 신임 연구소장은 1992년 삼성그룹 공채 입사 후, 1996년부터 삼성자동차 및 르노삼성자동차에서 품질과 R&D 분야 주요 보직을 역임했다. 최성규 연구소장은 시스템 엔지니어링 담당임원 역임 중 차량 내에서 상품 주문부터 결재와 수령까지 가능한 인카페이먼트(In Car Payment) 시스템을 국내 최초로 개발해 성공적으로 시장에 선보였으며, 기존 차량 소비자들도 해당 기능을 이용할 수 있도록 OTA를 통한 멀티미디
임인년 첫 달 자동차 실적이 감소세로 출발했다. 완성차 가운데 작년 1월 대비 판매량이 증가한 메이커는 르노삼성차가 유일했다. 현대차와 기아, 쌍용차와 한국지엠 국내 및 해외 판매 그리고 수출 실적은 모두 마이너스를 기록했다. 5개 완성차 총판매량은 지난해 같은 달 기록한 60만 4400대보다 12.5% 감소한 52만 8788대를 기록했다. 국내 판매량은 21.8% 감소한 9만 3900대, 해외 판매 및 수출은 10.2% 감소한 43만 4888대를 각각 기록했다. 국내 판매량이 가장 큰 폭으로 감소한 곳은 한국지엠이다. 한국 지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