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일 국토교통부가 국산 및 수입차 일부 차량에 대한 무상수리 내역을 무더기로 공고했다. 무상수리의 경우 국토부 장관에게 시정 및 보상과 관련된 분기별 보고가 이뤄지는 리콜과 달리 자동차 소유자에게 해당 내용을 알리는데 그쳐 시정조치율이 현저히 낮은 편이다. 리콜에 비해 안전 운전과 직결되는 요소는 덜하지만 소비자 입장에선 꼭 챙겨야 할 부분임에는 분명하다.먼저 기아자동차 니로 하이브리드의 경우 저온에서 간헐적인 메인 릴레이 작동 오류로 경고등 점등 및 재시동에 어려움이 발생할 수 있는 가능성에 따라 무상수리가 이뤄진다. 해당
브랜드를 대표하던 VQ 엔진과 작별을 고한 닛산·인피니티가 이를 대체한 VR 엔진을 2016년 이후 본격적으로 선보인데 이어 지난 2017년 LA모터쇼를 통해 2세대 완전변경모델 'QX50'을 공개하며 세계 최초로 양산에 성공한 가변 압축비 방식 VC 터보 엔진을 소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앞서 워즈오토(Wards Auto)로부터 1995년 이후 '세계 10대 엔진'에 최다 선정(15회) 되며 오랜 기간 품질의 우수성을 검증 받은 VQ 엔진을 보유하던 닛산·인피니티는 이후 선보인 개량형 엔진들을 통해 성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SUV 열풍이 이어질 전망이다. 새해 벽두, 새로운 SUV 3종이 국내 자동차 시장의 포문을 연데 이어 올 연말까지 출시가 예정된 30종이 넘는 신차 가운데 절반 이상이 SUV인 것으로 파악됐다. 이에 따라 각 업체의 올해 판매 실적도 SUV가 견인할 것으로 보인다.2019년 기해년 출시 신차 절반 이상이 SUV지난 8일 PSA 그룹의 고급 브랜드 DS가 국내 수입차 시장에 공식 출격하면서 플래그십 SUV ‘DS7 크로스백’을 선보였다. 이보다 앞선 지난 2일과 3일에는 한국닛산과 쌍용자동차가 SUV 시장에 새
지난 6월 '2018 부산 국제모터쇼'를 통해 국내에 첫 선을 보인 인피니티의 프리미엄 콤팩트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QX30'이 다음달 6일 한국시장에 공식 출시된다.QX30은 앞서 지난해 국내 출시된 인피니티 최초의 도심형 콤팩트 SUV 'Q30'에서 오프로드 성능을 특화한 모델로 도심은 물론 다양한 야외활동에도 부족함 없는 새로운 내외관 디자인, 서스펜션 세팅의 재구성, 인텔리전트 사륜구동 시스템의 탑재 등 다양한 환경에서도 보다 향상된 주행 성능을 제공하며 완전히 새롭게 태어났
인피니티 코리아가 다음달 6일 콤팩트 SUV 'QX30'의 국내 출시를 앞두고 사전 계약에 돌입한다. QX30은 올해 부산모터쇼 때 인피니티가 선언한 SUV라인업 확장을 위한 모델 중 하나다. 독특한 디자인과 더불어 다이내믹한 주행성능, 그리고 인텔리전트 사륜 구동 시스템을 기반으로 다목적성을 갖춰 다양한 주행 상황에 활용하기 좋은 콤팩트 사이즈 SUV다.QX30에 탑재된 인텔리전트 사륜 구동 시스템은 노면과 주행상황에 따라 엔진의 구동력을 최대 50%까지 리어 액슬로 보내 안정적인 트랙션을 확보해 운전자의 자신감을
닛산과 메르세데스 벤츠가 멕시코에서의 공동 생산 협약을 철회했다. 표면적으로는 수익성이 낮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라고 밝혔지만 미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의 엄포에 굴복한 것 아니냐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닛산과 벤츠는 지난 2015년 약 10억 달러(한화 약 1조2046억원)를 들여 멕시코 아과스칼리엔테스 공장에서 소형차를 공동 생산하는데 합의한 바 있
인피니티가 3.0 리터 V6 트윈 터보 엔진과 4기통 2.0리터 터보로 각각 300마력과 400마력의 출력을 발휘하는 Q50의 엔진 라인업을 공개했다. 인피니티가 2.0t, 3.0t 및 Q50 Red Sport 400 등 새로운 3개 모델을 시카고오토쇼에 동시에 출품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소형화와 경량화를 동시에 달성한 3.0리터 V6 트윈 터보 엔진은
인피니티가 미국과 캐나다 등 북미 시장을 겨냥한 프리미엄 액티브 크로스오버 올 뉴 QX30 라인업을 공개했다. 외관과 내부 디자인을 공유하는 QX30과 QX30S 라인은 각각 전면 및 후면 페시아, 휠 디자인과 인테리어 테마를 갖춘 세개의 독특한 버전으로 구성됐다.QX30은 스컬프처드한 크로스오버의 외관과 독특한 스탠스, 비대칭 실내 디자인을 갖고 있으며
2015 LA 오토쇼가 18일(현지시각) 로스앤젤레스 컨벤션센터에서 개막했다. 이탈리아 고성능 브랜드 알파로메오를 시작으로 막을 올린 올해 LA 오토쇼에는 전 세계 18개의 완성차 업체가 참여해 모두 30여 개의 신차를 공개했다.올해 LA 오토쇼의 특징은 메르세데스 벤츠와 BMW, 아우디, 렉서스, 인피니티, 뷰익, 캐딜락, 포르셰, 재규어랜드로버, 볼보
올 시즌의 대미를 장식하는 미국 LA오토쇼가 세계 최초로 공개되는 신차들의 경연장이 될 전망이다. LA오토쇼 사무국은 2일(현지시간), 오는 11월 17일 프레스데이를 시작으로 개막하는 이번 모터쇼의 월드 프리미어가 30여대에 달한다고 밝혔다.글로벌 메이커 대부분이 신차를 발표하게 될 LA오토쇼에는 인피니티의 새로운 콤팩트 SUV QX30과 재규어의 첫 S
110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2015 제네바모터쇼'가 3일(현지시간) 개막했다. 이날 오전 8시 메르세데스를 시작으로 오는 15일까지 스위스 제네바 팔렉스포에서 열리는 2015 제네바 모터쇼는 '미래 지향적인 태도:강력하고 빠르고 역동적인((A future-oriented attitude: powerful, fast and dynam
인피니티의 새로운 프리미엄 콤팩트카로 자리하게 될 QX30 컨셉트카의 이미지가 최초로 공개됐다. 오는 3월 3일 개막하는 2015 제네바 국제 모터쇼를 통해 세계 최초로 공개될 ‘QX30 컨셉트는 인피니티가 앞으로 내놓게 될 프리미엄 컴팩트카를 암시한다는 점에서 큰 주목을 받고 있는 모델이다.QX30 컨셉트는 크로스오버 고유의 높은 전고와 쿠페 특유의 날렵
1931년 시작해 올해로 85회째를 맞은 '제네바모터쇼'의 개막일이 보름 앞으로 다가왔다. 다음 달 3일 스위스 제네바 팔렉스포에서 열리는 올해 제네바 모터쇼에는 고성능 슈퍼카들이 대거 소개될 것으로 예상된다.최근 몇 년간 이어진 고유가와 글로벌 경기침체의 여파로 친환경을 주제로 한 모델들이 주종을 이뤘던 것과 크게 다른 점이다. 고성능 슈퍼카 경쟁=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