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프가 14일(현지시각) '2022 북미국제오토쇼' 프레스데이에서 그랜드 체로키 4xe 30주년 스페셜 에디션과 랭글러 윌리스 4xe를 공개했다. 지프는 '역대 최다 수상 SUV'라는 타이틀을 자랑하는 그랜드 체로키의 30년을 기념해 재미·자유·모험을 극대화한 '그랜드 체로키 4xe 30주년 스페셜 에디션'을 최초 공개했다. 외관은 디테일을 블랙으로 통일하고 곳곳에 4xe임을 드러냈다. 전면 페시아를 블랙으로 개조하고 새로운 20인치 블랙 휠, 스페셜 에디션 배지를 달았으며 시그니처인 블루
현대모비스가 ‘북미 오토쇼(NAIAS)’에 처음으로 참가해 전동화 플랫폼 등 차세대 핵심 기술을 소개한다. ‘디트로이트 모터쇼’로 잘 알려진 북미 오토쇼는 그동안 코로나19로 중단됐다가 3년 만에 현장 행사로 개최된다. 현대모비스는 지난해 독일 뮌헨 모터쇼(IAA)에 이어 이번 북미 오토쇼에도 참가하면서 글로벌 시장에서 공격적인 영업 활동을 이어간다.현대모비스는 오는 14일부터 25일까지 미국 미시간주 디트로이트시 헌팅턴 플레이스에서 개최되는 ‘2022 북미 오토쇼’에 참가한다고 5일 밝혔다. 현대모비스는 전시 기간 중 14~16일
현대차와 기아차, 제네시스 브랜드 7개 모델이 세계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2021 북미 올해의 차(NACTOY (North American Car, Utility and Truck of the Year) 후보에 올렸다. NACTOY가 현시시각으로 30일 발표한 이번 명단은 각 부문별 최종 결선에 오를 모델을 가리기 위한 것으로 올해의 차 8대, 올해의 유틸리티(다목적) 15대, 올해의 트럭 4대 등 모두 27개가 선정됐다.북미 자동차 전문 기자 50명으로 구성된 심사단이 선정한 27개 후보 목록에는 현대차 아반떼(수출명 엘란트라),
세계 각지에서 열리는 모터쇼 가운데 나름대로 권위를 인정 받아왔던 프랑크푸르트모터쇼(IAA, Internationalen Automobil-Ausstellung)도 예외없이 위기에 빠졌다는 분석이 현지에서 나왔다.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사진)가 개막일(12일) 전시장을 찾아 힘을 보탰지만 관람객을 비롯한 현지 반응이 예년같지 않자 엄청난 비용을 들여 참가하는 제조사가 의문을 품기 시작하고 생각을 달리 하기 시작하면서 모터쇼 전반에 대한 대대적인 손질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왔다.1987년 시작한 프랑크푸르트 모터쇼는 20만㎡에 달
지난달 27일 막을 내린 2019 디트로이트 오토쇼가 미국 전역을 공포에 빠트린 홍역 확산의 주범이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디트로이트 프리 프레스지는 최근 보건 당국의 말을 인용해 "전 세계 수천 명의 기자와 자동차 업계 관계자가 참관한 1월 북미 오토쇼가 홍역 바이러스에 노출됐을 가능성이 있다"라고 전했다. 미시간주 보건당국에 따르면 "홍역 바이러스 보균자가 지난 1월 13일부터 15일까지 북미 오토쇼의 프리뷰 행사에 참가한 것으로 확인이 됐다"라며 "같은 시기 오토쇼를 참관한 사람들은 자신의 감염 여부를 확인하는 것은 물론 이에
인피니티의 사륜구동 SUV 전기 컨셉트카 'QX 인스피레이션(QX Inspiration)'이 2019 북미오토쇼 최고의 컨셉트카로 선정됐다. 최고의 컨셉트카는 북미오토쇼가 열리는 디트로이트의 디트로이트 뉴스 독자의 투표로 선정된다.QX 인스퍼레이션은 인피니티의 새로운 전동차 플랫폼과 기술이 반영된 컨셉트카로 브랜드 최초의 순수 전기 양산차가 될 예정인 모델이다. 특히 실내는 'Ma'라고 불리는 일본 특유의 공간 감각을 바탕으로 정교한 감각을 살린 소재가 전통적인 방식에 의해 연출됐으며 새로운 플랫폼으로
토요타 대표 스포츠카인 수프라가 북미국제오토쇼를 통해 공식 데뷔했다. 정식명칭은 ‘토요타 GR 수프라’. 특별히 수프라 출시를 기념하는 ‘런치 에디션(Launch Edition)’ 1500대는 각각의 고유번호가 부여되는 등 차별화에 각별히 신경썼으며, 가격은 4만9990달러(한화 약 5600만 원)부터 시작한다.외관은 이미 사전에 공개가 됐던 것과 크게 다르지 않다. 컨셉트카의 이미지를 그대로 양산형으로 연결시키면서 어떤 누구도 수프라의 외관에 대해 위화감을 가지지 않을 정도로 익숙한 모습 그대로다.2020 수프라는 2가지 등급으로
폭스바겐이 내년 디트로이트 모터쇼에 자사의 중형 세단 파사트의 새로운 모델을 데뷔시킨다. 그리고 바로 어제 이 세단의 최신형 디자인 스케치를 공개했다. 여전히 MQB 플랫폼을 활용하지만 내외 디자인을 크게 일신하고 파워트레인을 개선해 신형 파사트의 느낌이 물씬 묻어난다.폭스바겐 파사트는 1973년 1세대를 시작으로 현재 8세대까지 나온 출시되었으며, 전 세계에서 2200만대 이상 판매된 글로벌 베스트셀러 모델 중 하나다. 디젤게이트 파문으로 인해 주춤했지만 여전히 골프, 티구안과 함께 폭스바겐에서 가장 중요한 모델이다. 플랫폼의 변
렉서스 레이싱 쿠페 RC F의 새로운 트랙 버전이 내년 1월 14일 개막하는 북미오토쇼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된다. 북미오토쇼에서 공개될 RC F 트랙 에디션(Track Edition)에 대해 렉서스 관계자는 "브랜드의 새로운 태그라인 'Experience Amazing'의 진화된 모습이 반영된다"라고 말했다.RC F 트랙 에디션은 빨리 달리는 성능에 초점이 맞춰진다. 렉서스는 "속도를 즐기는 사람들이 아직도 많다. 브래드 강정에 새로운 공기역학과 스타일, 운전의 즐거움이 RC F 트랙 에디션에 더해 질 것"이라고 언급
매년 1월, 전세계 모터쇼 가운데 가장 먼저 개최되면서 한해 출시될 신차와 자동차 산업의 트랜드를 알려왔던 미국 디트로이트모터쇼(NAIAS)가 오는 2020년부터는 6월로 개최 시기를 늦출 전망이다.디트로이트모터쇼 사무국은 최근 "업계의 참가 비용 부담을 줄이고 추수감사절, 크리스마스, 신정 연휴 등이 겹치는 준비 기간 때문에 직원들이 더는 애를 먹지 않게 하려고 개최 시기를 6월로 변경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그러나 세계 최대 모터쇼 가운데 하나인 디트로이트모터쇼가 개최 시기를 늦춘 진짜 이유는 같은 시기에 열리는 세
혼다를 대표하는 중형 세단 10세대 어코드가 10일 공식 출시됐다. 1월 열린 북미오토쇼에서 데뷔했고 그 자리에서 '2018 북미 올해의 차'로 선정된 모델이다. 어코드는 1976년 출시된 이후 지난 42년간 2000만 대 이상 팔린 월드 베스트 셀링카로 2009년 국내 시장에서 1만대 판매를 달성하며 혼다코리아가 수입차 시장 1위를 차지하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10세대 어코드의 가장 큰 특징은 한국형으로 다듬어졌다는 것. 트립 메뉴얼 등을 혼다 모델 가운데 최초로 한글화하고 내비게이션 정확도를 높이는데도 많은
세계 최대 모터쇼로 위용을 떨쳤던 북미오토쇼(디트로이트모터쇼)가 글로벌 완성차 업체의 연이은 불참 선언으로 체면을 구기게 됐다.BMW는 27일(현지시각) 내년 1월로 예정된 2019 디트로이트 모터쇼에 참석하지 않겠다고 발표했다. 내년 모터쇼에 일찌감치 불참을 선언한 것은 BMW가 메르세데스 벤츠에 이어 두번째다. BMW는 "모터쇼와 같은 전시 행사의 효율성을 끓임없이 조사해 왔으며 이를 대체할 수 있는 다른 수단을 강구한 결과 불참 결정을 내리게 됐다"고 말했다.BMW는 올해 열리는 모터쇼의 절반 가량에 참가하지 않을예정이며, L
4년 만에 부활한 혼다 인사이트가 동급 최고 수준의 연비로 토요타 프리우스, 현대차 아이오닉 등과 경쟁한다. 혼다 인사이트는 지난 북미오토쇼에서 컨셉트카로 처음 공개된 바 있다.혼다는 오는 28일 열리는 뉴욕국제오토쇼(NYIAS)에서 양산 버전을 처음 소개할 예정이다. 혼다가 밝힌 인사이트의 도심 연비는 55mpg(23.38km/ℓ)에 달한다. 차급이 비슷한 토요타 프리우스(24.66km/ℓ), 현대차 아이오닉(24.23km/ℓ)보다 낮은 수준이지만 해치백이 아닌 정통 5인승 세단 중에서는 가장 좋은 연비다.기존 해치백 타입에서 5
인피니티가 오는 2021년 순수 전기차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오토모티브 뉴스 콩그레스에 참석한 인피니티는 북미오토쇼에서 공개된 Q 인스퍼레이션 컨셉트를 기반으로 새로운 수준의 프리미엄 전기차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인피니티 전기차는 소용량 가솔린 엔진으로 고출력 배터리를 충전하는 e-POWER 시스템으로 외부 충전의 불편이 없는 방식이다.
인피니티 Q 인스퍼레이션 컨셉트가 2018 북미오토쇼에서 아이즈온 디자인(EYESON DESIGN) 이 선정한 '최고의 컨셉트카(Best Concept Vehicle)'와 '최고의 인테리어(Best Designed Interior)'상을 수상했다. 인피니티의 미래형 언어 및 혁신적인 드라이브 트레인 디자인을 제시한 Q 인스컨퍼레이션 컨셉트는 2018 북미 오토쇼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됐다.매년 개최되는 아이즈온 디자인 어워드(EyesOn Design Awards)는 30명 이상의 심사위원이 7개 카테고리에
기아차가 초대형 SUV 텔루라이드의 양산을 추진하고 있다는 소식이다. 피터 슈라이어 현대·기아차 디자인 총괄 사장이 직접 밝힌 것이어서 텔루라이드의 양산은 기정사실로 받아들여지고 있다.피터 슈라이어 사장은 최근 개막한 2018 북미오토쇼에서 " 텔루라이드의 양산 모델을 개발하고 있다"라고 공식 언급했다. 텔루라이드는 지난해 북미오토쇼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된 프리미엄 대형 SUV(프로젝트명 KCD-12) 콘셉트카다.270마력의 V6 3.5GDi 엔진과 130마력의 전기모터를 탑재, 400마력의 강력한 출력 성능을 발휘하며 고속도로 1
렉서스 브랜드의 플래그십 크로스오버의 새로운 장르와 미래를 보여주는 LF-1 리미트리스(LIMITLESS) 컨셉트가 2018 북미오토쇼에서 공개됐다.고성능 그리고 자유로운 삶이 결합된 렉서스 LF-1 리미트리스 컨셉트는 수소전지차, 하이브리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가솔린 또는 순수 전기차에도 적합한 구조를 갖고 있다.렉서스는 오는 2025년 모든 모델에 전기 동력을 탑재할 계획이며 LF-1 리미트리스 컨셉트가 그 중심이 될 전망이다. LF-1 컨셉트의 디자인은 간단하면서도 우아한 디자인 컨셉인 'Molten Katana
젊은 예술가와 장인이 만든 독특한 컨셉의 닛산 크로스모션(Xmotion)컨셉트카가 북미오토쇼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됐다. 크로스모션은 전통 공예에서 영감을 받아 롱 휠베이스 기반으로 휠과 타이어를 최대한 바깥으로 돌출시켰으며 4+2 시트로 6명이 탑승할 수 있다.닛산의 차세대 인텔리전트 모빌리티 기술은 양쪽으로 위치한 3열 개인 시트는 젊은 부부와 다른 부부가 가족 및 애완동물과 함께탑승할 수 있는 최적의 공간을 제공한다.닛산은 오토쇼에서 다양한 일본 고대 공예 기술을 선보이기 위해 교토에서 열리는 일본의 GO ON 프로젝트 장인들을
6년 만에 완전 변경된 기아차 K3가 2018 북미 오토쇼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됐다. 신형 K3는 롱후드 스타일을 기반으로 기아차를 상징하는 호랑이코 형상의 라디에이터 그릴, X자 형태 주간주행등, 풀 LED 헤드램프로 전면부를 꾸몄다. 전면 범퍼 아래쪽에는 대형 인테이크 그릴과 수평형 방향지시등이 포함된 에어커튼이 배치됐다. 측면부는 루프를 지나 트렁크까지 매끈하게 이어지는 쿠페형 루프라인으로 다이나믹한 이미지를 강조했다.후면부는 화살 모양을 형상화한 애로우 라인 LED 리어 콤비램프와 트렁크 가니쉬를 적용하고 볼륨감을 강화한 리
폭스바겐 제타가 역대 가장 저렴한 가격에 출시될 전망이다. 신형 제타는 2018 북미오토쇼로 데뷔해 미국 기준 1만8545달러(한화 약 1970만 원)에 판매될 예정이다.폭스바겐 제타는 1979년 출시돼 1700만 대에 달하는 누적 판매 기록을 갖고 있으며 미국서만 320만 대가 팔렸다. MQB 플랫폼 기반의 2019년형 제타는 이전 모델보다 넓은 실내 공간과 과감한 디자인 그리고 신기술을 제공한다. 기존 모델과 비교해 오버행을 줄이고 전장과 전폭을 늘려 104.4인치의 휠베이스를 105.7인치로 확장했다. 외관은 대형 프런트 그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