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헤럴드 김훈기 기자] 롤스로이스가 2004년 서울 청담동에 국내 첫 전시장을 오픈한 이후 꾸준한 판매 성장세를 이어가는 가운데 청담 쇼룸 개관 20주년을 기념하는 특별한 한정판 모델을 공개했다. 28일, 롤스로이스모터카는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 위치한 롤스로이스 청담 쇼룸에서 '블랙 배지 고스트 청담 에디션' 2종을 공개했다.이번 공개된 롤스로이스 블랙 배지 고스트 청담 에디션은 지난 20년간 끊임없이 변화하고 성장해 온 국내 1호 전시장의 역동성에 영감을 얻은 한정판 모델로 청담 쇼룸 새 단장 오픈 시기에 맞춰 제작이 완료됐다
[오토헤럴드 정호인 기자] 지프가 3월 23일부터 31일(현지시각)까지 미국 유타주 모압에서 ‘2024 이스터 지프 사파리(EJS)’를 개최, 눈길을 사로잡는 콘셉트카 4종을 공개한다. 올해로 58회째를 맞은 ‘2024 EJS는 오프로드 탐험을 즐기는 지프 마니아들을 위한 축제로, 매해 지프 오너들이 모압에서 출발해 9일 간 극한의 장애물과 코스를 맞닥뜨리며 차량의 한계를 시험해 볼 수 있는 오프로드 행사다. 지프는 그간 EJS에서 모파 브랜드의 부품 사업부 ‘지프 퍼포먼스 파츠(JPP)’와 협업해 브랜드 가치와 역사, 미래 지향성
[오토헤럴드 김훈기 기자] 아우디의 간판급 콤팩트 SUV 'Q3'가 내년 상반기 3세대 완전변경모델로 거듭날 전망인 가운데 최근 혹한기 프로토타입 테스트 중 도랑에 처박히는 수모를 당했다. 현지시간으로 19일, 일부 외신에 따르면 최근 스파이샷에 포착된 아우디 Q3 프로토타입은 혹한기 테스트 중 도로를 이탈해 도랑에 처박히는 순간이 카메라에 포착됐다. 2018년 2세대 완전변경모델이 출시된 아우디 Q3는 이르면 올 연말 늦어도 내년 상반기 3세대 모델 출시가 예상된다. 또 해당 모델은 BMW X1, 메르세데스-벤츠 GLA 등과 직접
[오토헤럴드 김훈기 기자] 국토교통부가 지난해 국내 출시된 신차 18개 차종을 대상으로 실내 공기질 조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발표했다. 이들 중 1개 차종을 제외한 17개 차종에서 유해물질 권고 기준을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국토부는 지난해 국내 출시된 신차 18개 차종을 대상으로 실내 공기질 조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 대상은 현대차 그랜저, 코나 EV, 제네시스 GV60, 아우디 Q4 e-트론, A3, 볼보 S60, 메르세데스-벤츠 E 300e, EQE 350, BMW 620d, iX3, 캐딜락
자동차에는 안전하고 편리한 운전을 돕는 수많은 장치가 있다. 처음부터 그랬던 것은 아니다. 초기 자동차에는 전조등, 실내 거울, 방향 지시등, 와이퍼처럼 지금 당연한 것으로 여기는 편의 장치를 볼 수 없었다. 그리고 한 세기를 거치면서 구동계 못지않게 안전과 편의를 위한 진화가 이어져 왔다. 자동차를 이롭게 하는 수많은 장치가 어떻게 탄생했는지 알아본다.[편집자 주][오토헤럴드 김흥식 기자] 영국 초기 도로법은 자동차의 마차 추월을 금지했다. 세계 최초의 도로 규제인 영국의 붉은 깃발법(Red Flag Act. 1865년)은 자동차
[오토헤럴드 김흥식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올해 마지막 신차로 부분 변경 콤팩트카 모델 CLA, GLA, GLB를 출시했다. 모두 3년 만의 부분변경을 거친 이들 콤팩트카는 새로워진 전면 디자인과 새로운 실내 트림 옵션, 마일드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탑재된 가솔린 엔진을 탑재했다.또 최신 인포테인먼트 시스템과 최신 안전 및 편의 사양으로 업그레이드했다. 더 뉴 CLA 250 4MATIC 및 더 뉴 GLA 250 4MATIC, 더 뉴 GLB 200 d 가 이달 먼저 출시됐으며 더 뉴 GLB 250 4MATIC와 고성능 모델인
[오토헤럴드=김흥식 기자] 현대차∙기아가 글로벌 유망 스타트업과 협업해 발굴하고 고도화한 혁신기술과 아이디어를 선 보이는 ‘2023 오픈 이노베이션 라운지(Open Innovation Lounge)’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지난 6~10일 양재동 본사에서 열린 오픈 이노베이션 라운지에는 ‘우리만의 무언가를 향한 Outside-In의 여정(Journey for Original Inspiration)’이라는 슬로건 아래 총 20개의 신기술과 현대차∙기아가 상상하는 100건의 미래 기술 시나리오가 전시됐다.이번 행사에는 스타트업의 신기술
BMW 모토라드가 독일 베를린에서 개최된 BMW 모토라드 데이즈에서 혁신적 모터사이클 고글 'BMW 모토라드 커넥티드라이드 스마트글래스'를 처음으로 공개했다.BMW 모토라드 커넥티드라이드 스마트글래스(ConnectedRide Smartglasses)는 자동차의 헤드업 디스플레이 기술과 같이 내비게이션, 속도 등 주행 중 필요한 각종 정보를 실시간으로 표시해 안전한 라이딩을 돕는 최첨단 모터사이클 고글이다.커넥티드라이드 스마트글래스는 블루투스와 앱을 통해 스마트폰과 손쉽게 연결된다. 각종 정보를 나타낼 위치와 설정은 주행 전에는 물론
지프가 스페셜 컬러를 적용한 '글래디에이터 하이 벨로시티 리미티드 에디션(Gladiator High Velocity Limited Edition)'을 30대 한정으로 국내 공식 출시했다.개성 넘치는 하이 벨로시티 외장색을 적용한 ‘하이 벨로시티 리미티드 에디션’은 커스터마이징을 좋아하고 자신의 개성을 표현하는 데에 있어 두려움이 없는 지프 마니아들을 위해 준비됐다.글래디에이터 하이 벨로시티 에디션은 지난해 출시된 ‘랭글러 하이 벨로시티 리미티드 에디션’의 뜨거운 인기에 힘입어 같은 색상으로 국내 출시되는 한정 모델이다.하이 벨로시티
지프(JEEP)가 정통 오프로더의 진수를 보여주는 콘셉트카를 대거 선보였다. 지프는 올해 57회째를 맞은 '2023 이스터 지프 사파리'에서 전동화 모델과 모파 콘셉트카 등 7종을 공개했다. 이스터 지프 사파리는 지프와 오프로드 마니아들을 위한 축제로 매년 오프로드의 한계를 시험하기 위해 9일 동안 모압에서 극한의 장애물과 코스를 탐험하는 오프로드 행사다. 이번 행사에서 공개한 콘셉트카는 지프와 모파의 미래 모빌리티의 방향성을 보여준다. 지프는 순수 전기차 콘셉트인 랭글러 매그니토 3.0을 비롯해, 브랜드 전동화 비전
폴스타가 지난 21일 폴스타의 전시 공간인 ‘스페이스 서울’에서 디자인 전문가와 전공 학생 등 50여 명을 대상으로 ‘폴스타 디자인 토크’를 성황리에 진행했다. ‘폴스타 디자인 토크’는 폴스타의 핵심 가치 중 하나인 디자인에 대해 각 분야의 디자인 전문가들과 토론 및 정보 공유를 통해 폴스타 브랜드에 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향후 디자인 산업을 이끌어 나갈 학생들이 직접 자동차 디자인 분야를 경험하고 배우면서 커리어를 성장시킬 수 있도록 마련한 행사다.패널로는 홍익대학교 산업디자인 학과 구상 교수를 비롯해 미니멀리즘 디자인 가구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가 '럭셔리, 전동화 및 지속가능성'을 주제로 1일 오전, 서울시 용산구 소재 그랜드 하얏트 서울 호텔에서 기자 간담회를 개최하고 올해 사업 전략 및 신차 출시 계획을 밝혔다. 이날 간담회 자리에는 이상국 세일즈 부문 총괄 부사장, 요하네스 슌 제품, 마케팅 및 디지털 비즈니스 총괄 부사장 등 벤츠코리아 임원이 참석한 가운데 럭셔리, 전동화 및 지속가능성에 대한 2023년 사업 전략과 이를 바탕으로 한 2개 신차, 2개 완전변경 모델 및 8개 부분변경 모델 등 12개 새로운 차량 출시 계획을 전했다
국토교통부는 지난해 실내 공기질 조사대상인 16개 자동차 제작사의 25개 차종에 대해 신차 실내공기질 조사를 실시하고 이 결과 대상 차종 모두 권고기준을 충족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10일 밝혔다. 앞서 국토부는 2011년부터 매년 국내에서 신규로 제작 및 판매된 자동차를 대상으로 실내 내장재로부터 방출되는 8개 휘발성 유해물질의 권고기준 충족 여부를 조사해 그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실내 공기질 측정은 제작일로부터 28일 전후 5일 이내에 실시하되 수입차와 같이 선박 운송 등 장기간 소요로 인해 기준을 만족하기 어려운 자동차는 소비자
자동차 배터리는 시동모터와 점화코일에 전원을 공급해 엔진을 크랭킹시키고 점화코일이 스파크플러그에 불꽃을 일으켜 엔진 시동을 걸어주는 데 꼭 필요한 부품입니다. 시동이 걸리면 엔진 동력으로 얼터네이터(발전기)가 자체적인 전기를 생산해 자동차의 주행 및 전장 시스템에 필요한 전원을 공급하고 남는 전력으로 배터리를 다시 충전해 줍니다. 엔진 시동을 걸어주는 것이 배터리의 주 역할이지만 시동이 걸린 후 전기계통의 전압을 일정하게 유지해 주는 역할도 합니다. 또 램프류와 라디오, 히터 등과 같은 전장 시스템에서 얼터네이터 발전 용량보다 많은
볼보자동차가 이집트 샤름 엘 셰이크에서 열린 올해 UN 기후 변화 회의(이하 COP27)에서 출범한 ‘온실 가스 배출 제로화 가속을 위한 연합’에 합류했다고 발표했다. COP27에서 볼보는 각 국가가 자체적으로 기후 대책을 강화하고 지구 온난화 위협에 대응할 것을 촉구했다.‘온실 가스 배출 제로화 가속 연합’은 탄소를 배출하지 않는 모빌리티로의 전환을 촉진하기 위해 완성차와여러 이해관계자로 구성됐다. 지난해 열린 제26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6)에서 발표된 ‘무공해 차량에 관한 글래스고 선언’(Glasgow Decla
이 멋진 표현 그대로 지프 글래디에이터는 강력한 오프로드의 성능을 보여줍니다.
한국타이어가 지주사로 있는 한국앤컴퍼니가 오는 13일부터 17일(현지시간)까지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개최되는 ‘2022 오토메카니카 프랑크푸르트 자동차 부품 전시회’에 참가해 차량용 납축 배터리 기술을 선보인다고 6일 밝혔다.오토메카니카 프랑크푸르트 자동차 부품 전시회는 1971년 첫 개최 이래 52년째 격년 개최하는 유럽 최대 규모의 자동차 부품 및 서비스 전시회다. 한국앤컴퍼니 ES 사업본부는 전시회가 열리는 독일 프랑크푸르트 국제전시장에 전용 부스를 마련하고 글로벌 배터리 브랜드 ‘한국(Hankook)’의 ‘AGM(Absorb
현대차그룹과 미국의 예술대학 '로드아일랜드 디자인스쿨(RISD)'이 지속가능한 미래 디자인을 주제로 공동연구한 협업 프로젝트를 30일(29일, 현지시간) 공개했다. 이번 공동연구는 2020년 ‘미래 모빌리티(Future Mobility)’, 2021년 ‘미래 도시(Future City)’에 이어 현대차그룹과 RISD의 3번째 협업으로 교수진과 학생들로 구성된 4개의 창의적인 팀이 각각 다른 시각과 기술을 활용해 보다 지속가능한 미래를 구축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연구했다.현대차그룹과 함께 연구를 추진하는 곳은 RISD
자동차가 주행 중 받는 노면 충격을 억제하는 서스펜션 핵심 부품인 스프링을 플라스틱으로 대체하는 연구가 진행되고 있다. 현가장치로도 불리는 서스펜션은 노면 충격뿐만 아니라 차량 상부 중량을 지지하고 선회 등을 할 때 원심력 제어 및 차체의 자세를 유지하는데 필수적인 장치다. 서스펜션은 차량 하중을 지지해야 하는 특성에 따라 핵심 구성품인 스프링이 강하고 유연한 철을 소재로 제작되는 것이 일반적이다. 또 스프링과 함께 쇼크업소버, 스태빌라이저 등 구성요소가 다양하고 차량 중량의 상당 부분을 차지하기 때문에 경량화에 대한 연구도 활발하
제네시스 브랜드가 현지시간으로 13일, 뉴욕 맨해튼 미트패킹 디스트릭트에 위치한 브랜드 복합문화공간 '제네시스하우스'에서 현지 미디어 대상으로 '엑스 스피디움 쿠페(X Speedium Coupe)' 콘셉트를 최초 공개했다.엑스 스피디움 쿠페는 제네시스 디자인 철학과 미래에 대한 영감이 응집된 콘셉트 모델로, 제네시스가 예상하는 미래 전기차 디자인의 방향을 공유한다. 여기에 더해 제네시스 브랜드는 글로벌 완성차 업체들이 각축전을 벌이고 있는 미국 전기차 시장에서의 주요 생산 및 판매 계획도 함께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