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영종도=오토헤럴드 김훈기 기자] 지난해 국내 시장에서 총 7만 7395대 차량을 판매해 8년 만에 메르세데스-벤츠를 제치고 수입차 판매 1위 타이틀을 탈환한 BMW가 올해 내연기관과 전동화 신모델 투입을 통한 '투트랙' 전략을 더욱 강화한다. 지난 6일, BMW그룹코리아는 인천 영종도에 위치한 BMW 드라이빙 센터에서 지난해 성과를 공개하고 올해 국내 시장에 투입될 신차 출시 계획을 밝혔다. 먼저 BMW는 지난해 국내 시장에 총 7만 7395대 차량을 판매해 2016년부터 7년 연속 수입차 판매 1위를 차지하던 메르세데스-벤
[오토헤럴드 김흥식 기자] BMW가 브랜드를 대표해 왔던 독일 뮌헨 공장에서 엔진에 이어 내연기관차도 생산을 완전 중단할 것이라고 밝혔다. BMW는 지난해 11월 뮌헨 공장의 엔진 생산 종료를 선언하고 대대적인 재편을 추진해 왔다. BMW는 뮌헨 공장을 글로벌 생산 네트워크 가운데 가장 먼저 완전한 전기차 전용 공장으로 전환할 것이며 이를 위해 6억 5000만 유로(약 9400억 원)를 투자할 계획이다. 전기차 전용 라인 전환 후 뮌헨 공장에서 어떤 모델이 조립될지에 대해서는 정확한 정보가 나오지 않았다.현지에서는 i3 투어링과 i
국토교통부는 BMW코리아, 폭스바겐그룹코리아,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현대자동차, 스텔란티스코리아에서 제작 또는 수입 · 판매한 116개 차종 9만 2088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되어 자발적 리콜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먼저 BMW 5시리즈, 4시리즈, 3시리즈 등 92개 차종 6만 9488대는 계기판 소프트웨어 오류로 화면의 표시값이 실제값과 다를 경우 화면이 꺼져 안전에 지장을 줄 가능성이 확인되어 리콜에 들어간다. 또 폭스바겐 ID.4 82kwh, 아우디 Q3 등 16개 차종 1만 8801대는 운전자지원 첨단 조향장치 소프트
지난달 국내 수입차 판매에서 BMW 5시리즈가 메르세데스-벤츠 E-클래스를 제치고 가장 많이 팔린 베스트셀링 모델에 이름을 올린 가운데 현지시간으로 오는 24일, 5시리즈 8세대 완전변경모델이 공개된다.4일 일부 외신 및 관련 업계에 따르면 BMW는 8세대 완전변경 5시리즈를 올 하반기 글로벌 시장에 순차 판매할 예정으로 이에 앞서 오는 24일 신차의 내외관 디자인 및 일부 사양을 공개한다. 최근 자사 소셜미디어 계정을 통해 5시리즈 전기차 버전 i5 내외관 일부를 티저 영상으로 공개한 BMW는 본격적인 신차 마케팅에 돌입했다. 해
BMW의 간판급 준대형 세단 '5시리즈'가 오는 10월, 8세대 완전변경모델로 글로벌 최초 공개된다. BMW는 신형 5시리즈를 통해 순수전기차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그리고 48V 마일드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적용된 가솔린 및 디젤 엔진 등 다양한 파워트레인을 제공할 계획이다. 현지시간으로 15일, BMW는 연례 그룹 컨퍼런스를 통해 신형 5시리즈 출시 계획을 이 같이 밝히고 2024년 봄에는 i5 투어링 모델 또한 선보일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독일 뮌헨에서 열린 이번 컨퍼런스에서 BMW는 신형 5시리즈가 그 어느 때보다
BMW코리아가 플래그십 세단 '7시리즈' 7세대 완전변경모델의 본격적인 국내 판매에 돌입한다. 2015년 이후 7년 만에 선보이는 신차는 세련되고 대담한 디자인과 드라이빙의 즐거움, 최고의 디지털 경험을 통해 미래지향적인 이동경험을 제공하는 부분이 주요 특징이다. 8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BMW코리아는 오는 19일 인천 영종도 일대에서 신형 7시리즈 신차 출시 및 미디어 시승회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국내 판매에 돌입한다. 당초 11월 국내 출시가 예정되던 신형 7시리즈는 740i sDrive와 i7 xDrive60 등
무더위가 한풀 꺾인 요즘을 휴가 시즌의 끝으로 보면 안 된다. 관광지를 찾는 사람들이 뜸해지면서 한가함을 즐기려는 실속파에게 지금은 끝물이 아닌 휴식과 기분 전환을 위한 최적의 시기다. 그중 가장 멋진 해안도로 드라이브 코스 그리고 여기에 가장 잘 어울릴 것 같은 모델을 케이카(K Car) 추천으로 소개한다. 동해, 강원도 강릉시 옥계면 ‘헌화로’= 헌화로는 동해안 드라이브 코스로 유명한 7번 국도의 일부 구간으로 강릉 금진해변에서 정동진항까지 이어지는 해안도로다. 국내에서 바다와 가장 가까운 도로로 유명한 헌화로를 달리다 보면 시
지난 4월 글로벌 최초로 공개된 BMW의 플래그십 세단 '7시리즈' 7세대 완전변경모델이 본격적인 양산에 돌입했다. 가솔린과 순수전기차가 우선 생산되는 해당 모델은 독일 딩골핑에서 제작된다. 현지시간으로 3일, BMW는 순수전기차 i7과 7시리즈가 딩골핑 조립 라인에서 공식적인 생산에 돌입했다고 밝히고 해당 공장에선 롤스로이스, 4시리즈, 5시리즈, 6시리즈, 8시리즈 및 iX 등이 함께 생산된다고 강조했다. BMW그룹 생산 총괄 이사 밀란 네델프코비치는 "우리의 새로운 7시리즈는 고객에게 3가지 파워트레인으로 공급되
BMW코리아가 M4 컴페티션 아일 오브 맨 그린, X3 M40i 프로즌 딥 그레이, 520i M 퍼포먼스 에디션 등 3종을 오는 17일 BMW 샵 온라인을 통해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먼저 M4 컴페티션 아일 오브 맨 그린은 BMW M을 대표하는 고성능 스포츠 모델 M4 컴페티션 쿠페의 한정 에디션로 외부에는 기존 M3 컴페티션 세단을 통해 선보인 컬러 아일 오브 맨 그린이 적용된다. 여기에 실내에는 통풍 시트 기능이 탑재된 키알라미 오렌지 컬러의 풀 메리노 가죽 시트가 장착된다.엔진룸에는 최고출력 510마력, 최대토크 66.3
지난해 전년 대비 8.4% 증가한 252만1514대의 차량을 판매하고 이 중 13%를 전동화 모델로 채우며 글로벌 완성차 브랜드 중 누구보다 빠르게 전기차 누적 판매 100만대를 달성한 BMW는 유독 해당 분야에서 독자 행보를 이어가는 업체 중 하나다. 시장 확대와 함께 전기차 전용 플랫폼을 통한 신모델을 선보이며 기술력과 특화 서비스를 강조하는 여느 완성차와 달리 BMW는 여전히 기존 내연기관 플랫폼을 고수하는 전기차를 출시하고 있다.여기에 더해 올해 중반에는 순수전기차로 구성되는 '뉴 클래스'라는 이름의 신규 라인
BMW 코리아가 브랜드 최초의 순수전기 그란 쿠페 i4를 국내 공식 출시한다. 프리미엄 브랜드 중 첫 준중형 전기 세단인 BMW i4는 BMW 고유의 역동적인 주행성능과 4도어 쿠페만의 우아하고 스포티한 디자인, 그리고 장거리 여정을 완벽히 지원하는 공간활용성 및 실용성을 균형감 있게 갖춰 언제 어디서나 다이내믹하면서도 편안한 드라이빙 경험을 제공한다.i4는 국내에 i4 eDrive40과 i4 M50 두 가지 파워트레인으로 출시되며, 이 중 i4 M50은 BMW의 고성능 브랜드 M이 선보이는 최초의 고성능 순수전기 모델로 사륜구동
지난 9월 국내 출시되며 경차 시장에 돌풍을 일으킨 현대차 경형 SUV 캐스퍼가 중고차 매물로 등장했다. 엔카닷컴이 최근 약 1년 간 공식 출시된 인기 신형 모델 9종을 대상으로 엔카닷컴 플랫폼에 출시 이후 중고차 매물로 등록된 최초 시기를 분석했다. 그 결과 국산차는 기아 스포티지 5세대, 수입차는 벤츠 S클래스가 가장 빨리 중고차 첫 매물로 등록됐으며, 가장 최근 출시된 현대차 캐스퍼 또한 한 달이 채 안돼 중고차 시장에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먼저, 현대 캐스퍼의 경우 출시 이후 25일 만에 중고차 매물로 등록됐다. 캐스퍼는 온
BMW 코리아가 오는 12월 5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진행되는 2021 서울모빌리티쇼에 참가해 ‘드라이빙의 즐거움, 새로운 미래로’를 테마로 순수전기 모델인 iX와 i4, 그리고 뉴 iX3를 비롯해 환경 친화적인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브랜드의 핵심 가치인 ‘즐거움’이 극대화된 초고성능 차량까지 총 8가지 모델을 선보인다.한상윤 BMW 그룹 코리아 대표는 “BMW 그룹 코리아는 이번 2021 서울모빌리티쇼에서 ‘Future of Mobility’를 테마로 차세대 모빌리티에 대한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한다”며 “다양한
BMW그룹코리아가 오는 25일 개막하는 '2021 서울모빌리티쇼'를 통해 콘셉트 모델인 '미니 스트립(MINI STRIP)'을 아시아 최초로 공개하고 순수전기차 BMW iX, i4 및 뉴 iX3와 뉴 미니 일렉트릭, 순수전기 모터사이클 BMW CE 04 등 총 17가지 모델을 선보인다고 17일 밝혔다. BMW그룹코리아는 이번 모터쇼를 통해 BMW와 미니 그리고 BMW 모토라드까지 모든 브랜드에서 전동화 모델을 선보이며 미래 모빌리티에 대한 방향성을 제시할 예정이다. 먼저 BMW는 ‘드라이빙의 즐거움, 새
BMW 코리아가 오는 16일 오후 3시, 11월 온라인 한정 에디션 5종을 출시한다. 이달에는 국내에 처음 선보이는 모델들이 다양하게 출시된다. 먼저 4-도어 쿠페 모델인 뉴 4시리즈 그란 쿠페의 온라인 한정 에디션인 뉴 420i 및 뉴 420d 그란 쿠페 M 스포트 퍼스트 에디션과 함께, 라인업 최초의 4륜구동 모델인 뉴 M3 컴페티션 M xDrive와 뉴 M4 컴페티션 컨버터블 M xDrive의 퍼스트 에디션이 판매된다. 또한, 스포츠 액티비티 쿠페(SAC) BMW 뉴 X4의 출시를 기념하는 뉴 X4 M40i 퍼스트 에디션도 준
BMW그룹코리아가 내년 2월 순수전기 세단 'BMW i4' 출시를 앞둔 가운데 i4 M50 모델의 국내 소음 및 배출가스 인증을 완료하며 신차 출시 막바지 단계에 진입했음을 알렸다. 8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BMW i4는 역동적인 드라이빙의 즐거움에 초점을 맞춘 순수전기 모델로 BMW 고유의 다이내믹한 주행성능과 4도어 그란 쿠페만의 우아한 디자인, 그리고 장거리 여정을 완벽히 지원하는 공간활용성과 실용성을 두루 갖춘 모델이다. 특히 최신 5세대 BMW eDrive 기술과 지능적인 경량화 설계가 조화를 이뤄 운전의 재
미국 전기차 업체 테슬라의 보급형 세단 '모델 3'가 지난달 유럽에서 가장 많이 팔린 베스트셀링카를 차지하며 유럽 시장에서 최초로 베스트셀링카에 이름을 올린 전기차 타이틀을 차지했다. 26일 유럽 자동차 분석 업체 자토 다이내믹스에 따르면 지난달 유럽 신차 판매는 총 96만4800대를 기록하며 전년 동월 대비 25% 감소를 나타냈다. 차량용 반도체 부족 현상으로 신차 판매가 전반적으로 둔화됐지만 유럽 26개 국가의 올 상반기 자동차 판매는 전년 동기보다 27% 증가를 보였다. 자토 다이내믹스 글로벌 분석가 펠리페 무뇨
유독 길고 무더웠던 지난 여름을 지나 모처럼 긴 추석 연휴가 끝나면 늘 그렇듯 옷깃을 스치는 산들바람과 함께 산과 들에 노을이 물들고 가을이 성큼 다가올 것이다.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유독 깊고 맑게 느껴지는 요즘의 하늘을 올려다보며 이른바 '오픈카' 컨버터블 타기에 최적의 시기가 찾아왔음을 느낀다. 그리고 BMW 라인업 중 유독 튀는 외모에 루프까지 열고 달리면 단번에 시선을 집중시키기에 충분한 '420i 컨버터블 M 스포츠 패키지'를 타고 최근 서울 도심을 달려봤다. 먼저 420i 컨버터블 M 스포
엔카닷컴이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올해 상반기 중고차 선호 트렌드를 조사한 결과, SUV 인기 가도 속에서도 중고차 시장에서 세단에 대한 소비자 관심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엔카닷컴이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엔카닷컴 모바일 앱, 모바일 웹을 통해 소비자가 조회한 모델을 분석한 결과, 상반기 소비자가 가장 많이 조회한 모델 상위 10개 모델 중 대부분이 세단 모델이었으며, SUV 보다 세단 조회수가 높은 것으로 파악됐다.먼저, 올해 상반기 가장 많이 조회한 모델은 국산차의 경우 현대차 그랜저 IG가 1위를 차지했다. 이어 2위는 현대차
베일에 가려져 있던 BMW THE i4 실내가 포착됐다. BMW i4는 브랜드 최초의 순수 전기 그란쿠페로 최고 출력 530마력,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 도달 4.0초 등 강력한 성능을 발휘한다. i4 실내에서 가장 돋보이는 것은 콘셉트에서 선 보인 대형 커브드 디스플레이가 그대로 적용됐다는 점이다. 디지털 클러스터와 iDrive 디스플레이를 한 프레임으로 구성한 커브드 디스플레이는 내비게이션과 엔터테인먼트, 배터리 상태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운전자 중심 콕핏으로 설계된 센터 콘솔부는 의외로 단순한 구성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