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헤럴드=김흥식 기자] LPG 차량 인기가 시들해지면서 2018년 단종된 기아 카렌스가 인도 시장에서 새로운 르네상스를 맞고 있다. 카렌스는 자동차(Car)와 르네상스(Renaissance)를 조합한 것으로 1999년 처음 등장, LPG를 주력으로 국내 소형 MPV 시장에서 큰 인기를 끌었던 모델이다.카렌스는 2000년대 중반부터 중소형 SUV 위주로 시장이 재편하고 LPG 수요가 급감하면서 출시 20년을 채우지 못하고 퇴출당했다. 기아는 이후 인도 시장에서 현지 전략형으로 개발한 카렌스를 2021년 공개하고 지난해 2월부터 본
기아 미국 판매 법인이 중형 SUV '쏘렌토'의 2022년형 가격을 공개하고 본격적인 현지 판매에 돌입했다. 다만 미국 시장 첫 출시로 기대를 모았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버전 가격 공개는 제외됐다. 31일 오토블로그 등 외신은 기아는 쏘렌토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출시 소식을 통해 기대를 모았지만 본격적인 판매 이전에는 가격이 비밀로 유지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하며 그 밖의 2022년형 라인업 가격이 최근 공개됐다고 보도했다. 해당 내용에 따르면 2022년형 기아 쏘렌토는 하이브리드 버전에 사륜구동이 추가되며 2021년형보
기아자동차 북미 전용모델 '텔루라이드'가 '2020 북미 올해의 차' SUV 부문 최고의 차로 선정되며 꾸준한 인기를 발휘하는 가운데 새로운 'X-라인' 버전이 추가될 것으로 보인다. 현지 언론들은 휠베이스가 증대되어 보다 여유로운 승차 공간을 제공 것으로 기대했다.17일 모터원닷컴 등 외신들은 기아차 텔루라이드의 X-라인 버전이 추가될 예정이라고 밝히고 익명의 기아차 내부 직원이 제공한 스타일링 예상도를 함께 보도했다. 해당 내용을 살펴보면 텔루라이드 X-라인 버전의 경우 1695달러,